당진지역 내 농촌지역에는 현재 불법으로 쓰레기를 태우는 광경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는 경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어 바람만 불어도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있다. 특히 쓰레기 등을 태우는 사람의 대부분은 농촌에 사는 고령자들이여서 불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며 불씨가 옮겨 붙어도 대처능력이 미흡해 더 큰 문제가 있다.

 또한 쓰레기 소각 시 나오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작은 양일지라도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소각하는 행동은 삼가해야하며 무단소각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는 점을 인식해 가볍게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편 모든 소각 행위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금지돼 있으며, 무단 소각 행위는 폐기물관리법 및 화재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글쓴날 : [2014-11-05 16:08:26.0]

  • null 기자[5ds901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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