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감기처럼 찾아오는 또 하나의 반갑지 않은 손님, 바로 우울증. 야외활동 많이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을철에는 일조량 부족으로 우울감에 빠지고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 5년간 우울증은 중년층 이상에서 급증했고 특히 중년 여성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쌀쌀한 날씨에 일조량이 줄면 우리 몸은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깁니다. 무력감, 우울감에 빠지기 되는 이유이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선 추울수록 야외 활동을 늘리고 햇볕을 많이 쬐면서 무기력증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항우울제 복용 등 약물치료로도 80% 완치 가능한 질병인 만큼 혼자 힘들어하는 것보다는 전문의
를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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