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시군들이 각종 행사의 강제 동원을 하지않기로 하는 등 허례허식적인 의전 간소화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예산군은 강제동원을 폐지하고 자율좌석제 운용, 인사말 간소화 등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요소를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선 6기 의전 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서산시도 지난 8월부터 권위적.낭비적 요소를 없애고 행사 고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행사 의전 기본지침을 시행하고 있고, 태안군도 각종 행사에서 의전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최소 인원만 참석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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