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삽교호 수질현황과 수질개선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석문호 수질개선 대책과 추진현황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의사항에서는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 구성과 운영 반향에 대한 것과 주민과 함께하는 수질개선 시범사업 추진의 내용이 오고갔다.
특히 석문호 수질개선 대책에서는 석문호 주변의 공단개발 증가에 따른 지속적 수질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오염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연구해 행·재정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은 지난 8월 예산군청에서 대책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방안과 수립 등의 추진사항이 진행되어 왔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오는 11월3일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 참여 시민 대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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