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주년 당진 시민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1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6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예선전이 펼쳐졌다. 아직은 예선전이지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만은 국가대표 못지 않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8개 정식종목(육상, 씨름,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긴 줄넘기, 축구, 족구)과 2개 시범종목(팔씨름 여자부, 배드민턴 일반부), 1개 번외종목(읍면동장,분담실과장,이.통장 ,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 400미터 릴레이) 등 총 1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회 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는 제3회 시민의날을 기념한 시민대상 수여와 읍?면?동별 노래자랑, 출향시민 초청을 통해 승패를 떠나 17만 시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대회 종합우승 3백만 원, 준우승 2백만 원, 3위 1백만 원 외에도 특별상도 수여되며 시민체육대회가 종료된 뒤에는 소형 자동차와 TV, 냉장고 등이 걸린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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