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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

당진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을 24일과 25일 이틀간 옛 당진군청사 옆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진 원도심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은 24일에는 오전 10시 극단 놀이터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세계 각국 음식문화체험, 남미 민속밴드, 청소년 음악회가 펼쳐졌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틀 동안 희망나무 5행시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과 경품행사도 수시로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원도심 상점가 4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고객 감사세일(20~50%)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병생 원도심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로데오 페스티벌을 계기로 원도심이 시끌벅적했던 옛 모습도 되찾길 바란다.”면서 “상인들부터 앞장서서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