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5회 당진국화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현애, 다륜대작 등 다양한 종의 국화 7860점을 전시할 계획으로 최근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에 심겨진 소국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국화 전시회 개장식은 31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국화전시회 기간에는 화훼판매장을 운영해 분재국, 야생화, 절화국 등을 판매하고 당진 우수농산물 홍보·판매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개장은 안했지만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주로 방문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개장식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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