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후원하고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당진시상공인연합회가 주관 하는 제4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당진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자 당진시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당진시다문화대축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체험부스 ▲읍면동별 홍보부스 ▲한복 나누기 행사 ▲꽃떡케이크 만들기 대회 ▲다문화 장기자랑 외에도 다양한 전시 및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결혼식을 재연했으며, 참여한 다문화 부부에게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연계해 내달 초에 제주도로 리마인드 허니문 여행도 떠난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도 각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해 다문화대축제의 느낌을 한껏 살렸으며, 한복이나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했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끈끈한 공동체 의식 속에 하나로 화합할 때 진정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