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의 재정여건이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호전될 전망이나 부동산 경기 여건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방세는 내수 회복세 등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경기의 장기 침체로 큰 폭의 세입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고보조금은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기초생활보장 개별 급여시행 등 주요 복지제도 개편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당진시는 내년 세출에서 복지정책 확대 와 민선6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출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과 농축수산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육성 과 민선 6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세수역시 철저한 세원 관리 와 체납 징수관리 강화를 통해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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