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40분경 당진시 송악읍 전대리의 돈사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발생했다.
불은 돈사 내부 386㎡와 어미돼지 40마리, 새끼돼지 520마리 등을 태워 약 4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소방대원의 출동후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근로자의 말을 토대로 한국 전기안전공사와 경찰 소방당국은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의 말에 따르면 쌀쌀해진 날씨탓에 새끼돼지의 온도유지를 위해 발열장치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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