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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작년대비 9월 수출 13% ↑ 수입 2% ↑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15일 평택.당진항을 통한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9월(22억2000만달러) 대비 13% 증가한 25억달러이며 수입은 지난해 9월(33억8000만달러) 대비 2% 증가한 3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6700만달러(전체점유율 39%), 휴대폰 7억8400만달러(31%), 편광필름 4600만달러(2%), 철강제품 2300만달러(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자동차 34%, 휴대폰 9%, 편광필름은 28% 증가했고 철강제품은 비슷한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중국 16%, 미국 21%, EU 17%, 일본 31%로 각각 증가했다.

 

 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9억2400만달러(27%), 자동차 6억3600만달러(19%), 철강제품 4억4000만달러(13%), 휴대폰 3억1500만달러(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36% 증가했으나 석유가스류는 9% 휴대폰은 2%로 각각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중국이 21%, 미국이 43%, 유럽이 36% 가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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