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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종합3위 달성한 당진시, 해단식 가져

 당진시체육회는 15일 제66회 충남도민체전 해단식 및 임용규선수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 김현중 체육회 사무국장, 이중섭 체육육성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박3일간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19개 종목에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3위의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성적을 낸 당진시의 도민체전 성적보고와 단기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임용규선수의 환영식도 이어졌다.

 

 임선수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복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해 당진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이어 한국 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안겨주어 주위에서는 임선수의 미래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다.

 

 한편 당진시체육회는 앞으로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도를 할 계획이며 당진시가 체육강국의 도시로 우뚝솟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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