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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을 비롯한 충남지역 다음 달 중순 올해 첫 단풍

 

완연한 가을날씨로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겐 가을의 울긋 불긋한 광경을 펼치는 단풍은 반가운 소식.

 

올해 당진을 비롯한 충남지역의 첫 단풍은 다음 달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올해 계룡산 첫 단풍과 절정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첫 단풍은 이달 28일쯤 설악산을 시작으로 계룡산은 다음 달 17,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지리산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18, 남부 지방에서는 다음 달14부터 27일 사이에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또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계룡산 단풍 절정 시기는 지난 해 1030일보다는 3일 빠르고, 평년 1027일과는 비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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