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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혁 두고 ‘옥신각신’ , 시청앞 1인시위

 당진시 공무원 노조가 당진시청 앞에서 연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청공무원들은 ‘연금을 연금답게’, ‘정부 책임 외면하는 연금 개악 결사 반대’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출근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당진시 공무원 노조는 “정부가 공무원 연금을 잘못 운영하고 사용해서 적자가 가중됐음에도 공무원들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진정으로 국민의 노후를 걱정한다면 용돈수준으로 전락한 국민연금을 강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운영체계를 바꾸는 연금법 개정을 추진하자 당진시청 공무원들은 돌아가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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