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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5천만 원 혈세낭비, 부서진 육교 계단

 

 

당진시 대덕수청지구에 위치한 육교는 이용자도 없고, 관리도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예산 낭비와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2년 5월 준공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소관이었던 이 육교는 2012년 말부터 당진시가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가 소홀해 준공이 채 2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계단 곳곳의 벽돌이 부서지고, 심하게 깨진 상태다. 또한 배수도 되지 않아 적은 양의 비에도 육교 곳곳에 물이 고여 있어 이용은 더욱 불편한 실정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육교가 혈세낭비,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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