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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농업부산물 등 무분별한 쓰레기소각 주의

 당진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논, 밭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농업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송산면 무수리 인근  밭에서 작업 후 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례가 있었으며, 더불어 시내 한 상가에서 쓰레기를 소각해 인근 주택으로 확대될 뻔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중점 화재예방과 진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당진시청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는등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농업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부득이하게 소각이 필요한 경우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와  당진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해 안전조치 후 소각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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