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육교가 개선돼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6개월 전 찾은 수청지구 육교는 보도블럭 틈 사이로 난 잡초들, 깨진 계단, 작동이 멈춘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모든 것이 엉망이였다.
이로 인해 개선되기 전 이곳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1억 5천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든 엘리베이터가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있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바 있다.
최근 다시찾은 수청지구 육교는 멈추었던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으며, 무성했던 잡초들도 제거가 된 상태로 도시미관을 헤쳤던 저해요소들이 정리가 된 상태를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앞으로 당진시가 시설물에 결함이 생겼을 때 보수를 하기 보다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적 유지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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