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음주운전 근절하라" 더니 당진시청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받아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결의대회와 음주운전 근절교육을 실시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당진시 공무원들은 매년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교육 및 자정결의를 했음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공무원들이 줄어들지 않았다.

 

 올해도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이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나타났는데 벌써 8명이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다.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근절하자는 음주운전, 곧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늘어날텐데, 자정결의 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풍토가 조성될지 의문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