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정부3.0 사업 가운데 자치단체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협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행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협업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전주시에서 첫 번째 투어가 실시됐다.

이날 주요 주제로 발표된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사례는 지난해 지방3.0 공모에서 기초 자치단체분야 최우수 선도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기피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간 효율적 협력을 통해 타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분야의 확대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지자체간 윈-윈(win-win)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글쓴날 : [2014-10-08 19:27:07.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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