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의 시험대가 될 2015년도 당진시 시책이 결정돼 보고회가 열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의 해를 목표로 각 부서장은 부서별 시책을 김홍장 시장에게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2015년도 당진시의 시정여건을 살펴보면 민선6기 본격적 출발로 변화에 대한 시민 기대고조, 당진의 미래상에 대한 발전방향 정립 필요, 장기화 되는 저성장기조와 쌀 관세화 FTA등 농촌여건 악화, 경제 불안정으로 복지 취약계층 증가, 친환경 및 안전중시 문화 확산으로 시민의 시정 참여 욕구 및 시정의 투명성과 공개행정에 대한 요구 증대를 꼽을 수 있다.
이어 당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성과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발굴 , 당진형 3농혁신의 역점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체계 강화, 시민참여 확대와 소통을 통한 주민자치의 기반 마련을 과제로 삼았다.
이외에도 조화로운 생태도시 건설과 참여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시책 및 중점시책 설정을 마무리하고 확정된 시책을 중심으로 예산 수립및 시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밟은 뒤 2015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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