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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연이은 응급환자 구조 및 예인 조치

 

태안해경이 질식환자에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있다. @제일방송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2일 08시 39분경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계류중인 어선 D호(24톤,통발) 냉동기 수리차 K냉동 사장 문모씨(49세) 등 4명이 승선 수리를 위해 냉동기 프레온가스를 배출 후 진입하였으나 남아있는 프레온 가스에 중독된 것을 신고접수하고 대천파출소에서 긴급 출동 환풍기 등을 이용 기관실내 프레온 가스 배출 후 방독면 착용을 하고 기관실내 4명을 구조 산소호흡기 이용 응급처치후 119 차량이용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1명 사망, 3명은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태안해경이 응급환자를 구조해 이동 중이다. @제일방송

태안해경은 앞선 오전 7시 32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 S호(7.93톤, 잠수기) 선원 3명을 구조후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 하였으며, 11일 밤 21시경 격비도 남서방 21해리에서 D호(39톤, 오징어 채낚기) 외국인 선원 I씨(40세)가 조업중 추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아 의식이 혼미하다고 신고를 접수, 경비정 긴급 투입 편승후 원격 의료장비 시스템 이용 전남 여천병원과 영상통화 응급조치 후 신진항 입항 서산의료원으로 후송했다.

태안해경이 고장난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 @제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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