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1월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청 및 각 읍,면,동사무소, 농협 등 27개 기관에 지원창구가 개설돼 있으며 가을철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벼 베기와 과일 수확, 밭작물 수확에 중점을 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나섰다.

 또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농어촌 체험과 자연학습을 연계해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10월과 11월에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많아 일손돕기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14-10-03 10:37:54.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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