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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추석절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다.

당진경찰서 전경 @제일방송

 

당진경찰서장(서장 유제열)은 9.10일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오고 있는 관내 271명 이·통장에게 추석절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예방 협력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내 마을 이·통장은 당진경찰에서 추진하는 4대악 근절 등 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경 가교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에 마을 이·통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가을철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대한 당진경찰서 특별 방범예방 활동사항에 대한 협조 및 당부의 말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당진경찰은 주민들이 피땀 흘려 수확한 농축산물을 도난당했을 때의 상실감을 체감하기에 경찰인력을 총동원하여 도난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도난 예방은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하여, 주민의 가교역할인 마을 이·통장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자위방범의식 고취, 예약순찰제, 농산물 보관창고 등 방범시설 설치 및 보강 등 3가지의 협조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의 당부 말을 전했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주민의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당진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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