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 송악119구급대가 지난 9월 5일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시민이 다음 날인 9월 6일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쯤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근처 산에 벌초를 하러간 박씨(남, 57세)는 벌에 쏘여 직접 보건소장에게 연락을 했고, 보건소장이 도착한 얼마 후 심정지가 와 119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송악119구급대원은 환자 안면부 및 목등에 청색증이 관찰되고, 자동제세동기로 확인했으나 리듬이 없고, AED 부적응증이 확인되어 심폐소생술 및 산소 공급을 하며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더이상 회복되지 못하고 다음 날 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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