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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 보려면 밤 11시엔 자야"

수능이 채 50일도 남지 않아 수험생이라면 불안한 마음에 늦게까지 책과 씨름하게 마련일 때.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반대로 충고한다.

 

뇌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만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고 그동안 공부한 것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충분히 잔 뒤, 등교시간 햇빛을 쬐면, 생체시계가 깨어나면서 졸음을 쫓아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수능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부터는 수능 당일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수면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시험장 입실 시간인 오전 8시 정신을 맑게 하려면 전날 밤 11시엔 잠들어야 한다.

 

청소년의 뇌파는 잠든 후 9시간이 지나야 깨기 때문이다.11시 잠자리에 들고 오전 6시 일어나는 '훈련'을 해야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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