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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방문간호합창단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24일 문예의전당에서 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제일방송

 

당진시 보건소 방문간호합창단인 ‘엔젤스콰이어’가 오는 24일 ‘사랑 나눔 음악회’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팀은 질 높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2011년 팀원을 31명으로 증원하면서, 직원들 스스로 직원 화합과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코자 아마추어 합창단을 창단하고 일과시간 전·후를 이용해 합창연습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다.

엔젤스콰이어는 창단 초기부터 이철환 당진시장의 관심과 지지로 충남도와 당진시의 보건 관련 행사, 합창대제전 등의 참가를 통해 당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 재능기부 공연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30여 회의 공연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당진시립예술단 우재기 단장의 지휘와 지도를 받고 있다.

엔젤스콰이어는 초대의 글에서 “나눔과 돌봄의 이름으로 만나 나누었던 모든 시간들이 소중했고, 늘 반겨주시고 좋아해주셨던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멋스런 프로 합창은 아니지만 마음과 마음을 녹이고 서로가 하나 되는 쉼의 자리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방문간호팀 직원들은 건강취약계층 10,641가구에 만성질환 관리와 관절통증 관리, 구강위생 관리, 물리치료, 거동불편자 진료 등 33,302회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관내 경로당 295개소에 분기별 건강관리와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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