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상담과 심리치료가 필요한 관심군 학생은 해마다 늘고 있으나 초.중.고교의 상담사 배치율이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연의원에 따르면, 당진을 비롯한 충남도내에서 관심군 판정 학생은 전체 12만2천여명의 6.3%인 7천786명에 달하고 있으나 상담사 배치 학교는 도내 전체 707개교 가운데 32.4%인 229개교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담사 1명이 하루에 34명의 관심군 학생을 상담해야 하는 실정이며,
특히 관심군 학생이 각각 2천3백여명과 천4백여명에 달하는 천안과 아산지역은 상담사가 54명과 23명에 불과해 과잉 업무에 따른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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