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충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20일 보령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숨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 조사에 나선 충청남도는 어패류는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와 칼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성 간질환이나 고혈압,당뇨가 있는 사람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80~90%에 이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충남도내에서 모두 20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1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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