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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꿈' 김성민 유도선수,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녀 단체전에서 김성민선수가 금메달로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결승전 제 5경기로 나선 김성민 선수는 4:1의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민 선수는 예르쟌 쉰케예프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쓰러뜨리고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단체전은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종목으로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판정을 진행했다.

 

 한편 김성민선수는 현재 무궁화 체육단 소속으로 평소 경찰을 동경해 형사를 꿈꿔 온 한판승의 사나이로 2012 제 30회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2011 파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선발 돼 앞으로 유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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