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산책로가 이어져있다 @제일방송 |
최근 선선한 가을 날씨에 당진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당진천 산책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
당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산책로가 깨지고 울퉁불퉁해 운동을 하기 어렵고, 특히 자전거를 탈 때는 위험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당진천 산책로는 2009년 말 준공 이후, 총 3억7천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공사를 했다. 올해 4월에도 한차례의 보수공사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관계자는 흙 콘크리트를 사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기 때문에 파손이 잦다고 밝혀 앞으로도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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