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추진한 튼튼쑥쑥 꿈나무 건강교실 9주간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느낀 비만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에 대한 주제로 공모전을 벌인 결과 당진 관내 21개 어린이집 유치원 7세반 어린이 등 135명이 참가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이유정 어린이 대상작품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운동’이란 주제로 엄마와 함께 자주 산책과 운동을 하던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줄넘기를 하고 있는 자기 모습과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 다른 사람들의 운동 장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7세 어린이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이라는 심사평을 받아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은 향후 보건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생활 실천 올바른 인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은 11월 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튼튼쑥쑥 꿈나무 건강축제’에서 상장을 받게되며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민족사관 어린이집과 많은 수상작품을 배출한 율곡어린이집 기지초병설 유치원 지도교사에게도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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