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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행 늘어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예방대책 필요

가을철이 되니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졌다.

 

이에따라 산악 사고도 증가 함에따라 안전사고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종합대책을 세우고 재난관리의 초점을 예방에 두는 예방 대비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관내 자리잡은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으로 오랜 시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시간 코스와 2시간 코스를 가지고 정상에서 북쪽으로 서해, 북동쪽 멀리로 서해대교, 동쪽으로 낮은 산릉들이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가야산·석문봉·옥양봉·일락산 등으로 시야를 밝게 하여 날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에 가을철을 맞아 아미산 산행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다발지점 등 위험 등반로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보강하고 등산목 홍보활동을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한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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