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채운동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공사현장에 반드시 설치 돼 있어야 할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지 않았을 뿐 더러  근로자들 마저 안전모미착용은 물론 아무런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공사현장을 다녀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됐다.

 한마디로 신축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지망이나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지않아 안전관리가 허술한 채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시공업체측은 "공사를 진행하기 전에 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지 못했다"며 배짱공사의 모습을 내비췄다.

 한편 일각에서는 "행정당국인 당진시도 안전불감증이 빚어내는 또 다른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교육과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글쓴날 : [2014-09-21 18:35:09.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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