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7월 16일 남부지역에 제1기 충남 당진학(學)강좌를 개설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18일 제2기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
충남과 당진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에게 정체성과 자긍심, 애향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당진학은 지난 제1기 수강생이 60명을 넘긴 데 이어 이번 제2기 수강생도 60명을 넘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개강식 강의를 시작으로 당진의 지명과 당진 문화유적 탐방, 당진의 상록수 정신 등의 주제를 갖고 오는 12월 18일까지 이론수업과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는 “충남, 당진학에 보여 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 충남,당진학을 통해 시민들이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당진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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