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전선로범시민 대책위원회와 김동완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은 오는 2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압송전선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건강조사 상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게 된다.
최근 고압송전선 선하지에서 형광등이 켜지는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건강과 경제적인 측면에 불이익이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당진시 송전선로범시민 대책위원회와 김 의원은 지난 7월 당진지역 현안인 송전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밀양, 새만금 등 송전선건설지역 1박 2일 현장투어를 마쳤다.
한편 대책위와 김동완 의원, 산업부, 한전, 당진시 그리고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은 고압송전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주민토론회를 공개적으로 가질 필요성이 있다는데 지역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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