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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시정질문 시작

 당진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선 6기 첫 시정 질문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22회 1차 정례회를 열어 오는 19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으며, 추경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이 가운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정 질문에서는 12명 의원 중 이재광 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이 질문하며 이번 7대 의회부터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시장과의 일문일답이 시장과 의원들이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이종윤 의원 11건 ▲김기재 의원 5건 ▲정상영 의원 6건 ▲황선숙 의원 5건에 대하여 시정질문하고 이 중 당진시기 기구·조직 개편 계획, 당진시 관광 활성화 대책 등 2건 대하여 시장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16일에는 ▲안효권 의원 ▲맹붕재 의원 ▲양창모 의원 ▲양기림 의원이 질문이 진행되며 17일에는 ▲박장화 의원 ▲인효식 의원, 편명희 의원이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한편 시정질문은 단체장이나 국장, 실과장 등을 본회의장에 출석시킨 가운데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질문하고 집행부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의원들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정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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