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11일 ~ 12일 2일간 행정질문에 대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은 시의회 의원들이 '제22회 정례회 2014년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비해 11일에는 종합운동장 진입도로, 도비도 농어촌 휴양단지, 낙협육성우 전문목장 현,이전 예정지, 당진항 지원센터, 거산리 도시계획도로공사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12일에는 양계장 허가현장, 송산지구 도시개발 현장, 합덕제 연호방죽, 시립박물관 진입로, 장애인부모회 현장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현장확인을 실시한 의원들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2회 정례회를 개회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정례회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 이 진행되고,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등을 검토,의결하고 마지막날인 19일에 본의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은 “초선의원을 비롯한 재선의원 모두가 현장방문을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것 같다”며 15일부터 진행되는행정질문, 답변에서도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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