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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돌입..전형 변화 확인해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26개 대학을 비롯해 전국 주요 4년제 대학들이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 돌입했다.

 

올해 수시는 지원 시기가 한 번으로 통합됐고, 수능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학생부 성적이좋은 수험생들은 상향 지원도 노려볼만하다.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전국 197개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만 명 가까이줄어든 24만여 명을 선발한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26개 대학도 오는 18일까지 수시 모집 지원을 받는데 대학마다 전체 정원의 60~70%에 해당하는 최대 2천여 명을 수시 모집으로 뽑는다.

 

 가장 달라진 건 두 차례 실시했던 수시 모집이 올해부터 한 차례로 줄어든 것이다., 지역 인재 특별전형이 신설됐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되는 등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대학별로 전형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육부가 올해 수능을 쉽게 출제해 변별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학생부 성적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소신껏 지원해 볼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지원서류에 교내 수상이 아닌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 등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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