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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내외 큰 일교차 '건강조심'

금요일인 12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가운데 10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5의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이남지방에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밤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아침에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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