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구자생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문정숙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민간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정주석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이명철 송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회의에서 현재 당진시의 경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적인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이를 위해 14개 읍면동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지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 사회복지시설 설치 안건이 논의됐다.

 한편 당진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수립매뉴얼에 충실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지역주민의 참여성을 확보하기 위한 욕구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문별 FGI와 공청회를 실시했다.

• 글쓴날 : [2014-09-11 15:42:22.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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