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풍성해지는 추석 연휴.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성묘도 하고, 이야기꽃도 활짝 피우고있다.
다소 쌀쌀해진 추석 아침, 일찌감치 성묘에 나선 차들로 도로는 하루종일 붐다.
한 참을 차 안에서 보낸 뒤 도착한 가족 묘지.
햅쌀로 정성스레 만든 음식과 햇과일을 산소 앞에 차려 놓고 공손하게 큰 절을 올린다.
산소 앞에서 차려온 음식을 나눠 먹으니 성묘는 어느새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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