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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충청지역 정체 극심

귀성길을 가는 사람들로인해 고속도로에 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IC구간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9일엔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이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는 10일은 경부와 서해안 일부 구간만 오후에 막힐 것으로 보인다.이런 예측은 국토부의 혼잡 예보와도 상당 부분 일치했지만, 작은 사고에도 교통 흐름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시간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청지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독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때 서천-동서천JC(교차로) 구간이 서해안고속도 발안-서평택JC 구간과 함께 정체 1위를 기록했다.

 

두 구간은 1일 평균 19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해 하루 중 거의 대부분 시간대에서 느림보 운행을 해야 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 기준은 40km/h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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