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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 열려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광고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제9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4일 시작돼 오는 14일까지 11일 간 당진시의회 1층 홀에서 계속된다.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심상복)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수 광고물 26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우광고 김형래 씨의 대상 작품 ‘닭’을 비롯해 ▲최우수상 까치집(대우광고 김은영 作) ▲우수상 신호등(기경광고 정기호 作) ▲금상 비상(기경광고 정기호 作) 등 입상작 10개 작품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고물을 넘어 예술의 경지까지 이른 창조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면서 “이러한 우수광고물 전시회를 통해 당진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광고물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으며, 대상을 차지한 김형래 씨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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