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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불을 지른 채 자살하려는 자살기도자 구조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 중앙지구대 경사 박승준이 지난 31일 빠른 판단으로 화재진압과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박 경사는 지난 31일 오전 7시경 사람이 죽는다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했다.

 

박 경사는 건물 2층 유리창과 간판 등이 폭발에 의하여 파손되어 있고 내부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해 건물안에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시정되어 있는 출입문을 개방했다.

 

건물 내부에는 가스통이 쓰러진 채로 불이 붙어 점차 불길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였다.

 

말통에 물을 받아 2층으로 올라갔고 화재진압과 동시에 자살기도자를 수색하던중 목을 매 자살하려던 사람을 발견하여 침착하게 대응, 안전하게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당진경찰서장 김택준은 박 경사의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화재 조기진압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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