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추석 명절 기간 다량의 생활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 대책에 따르면, 도는 우선 도민과 귀생객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시?군에 쓰레기 관리 종합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또 오는 14일까지를 쓰레기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청소와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 깨끗한 추석 명절을 만들어 간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효율적인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선물 과대 포장 자제 등으로 생활쓰레기 줄여 쾌적한 추석 명절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추석 손님맞이를 위한 마을별 대청소, 시,군별 쓰레기 수거일 및 분리배출 요령 안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대형매장 선물 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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