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탈북자가정 자녀들이 경찰박물관 견학에 참여했다. @제일방송 |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와 보안협력위윈회(위원장 이영민)는, 문화가정과 탈북자가정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9. 7(토) 다문화가정(36명) 탈북자가정(4명) 총 40명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경찰박물관과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견학 행사를 실시하여, 준법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코스로 나눠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소재 경찰박물관에서, 112순찰차와 싸이카 탐승,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을 시작으로 경찰에서 사용하는 특수 장비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이해하는 경찰 체험활동을 통한 준법정신 함양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시뮬레이션 사격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박물관 견학에 한창인 다문화가정, 탈북자가정 자녀들 @제일방송 |
오후에는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역사실, 호국추모실, 전시생활실 등을 둘러보면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인 결혼이주여성 가네자키루미꼬는 ‘경찰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아이들과 함께 견학해, 다문화가정과 경찰관과의 친밀도룰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해준 당진경찰에 고맙다’는 말을 전달했다.
경찰박물관에 방문한 다문화가정, 탈북자가정 자녀들 @제일방송 |
당진경찰은 다문화가정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준법정신 함양 및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현장 체험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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