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송악읍 금속가공 공장서 화재…1명 화상

 지난 3일 오전 1시32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풍한금속 공장에서 용광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 박모(61)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내부 214㎡와 냉각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냉각기의 순환펌프 고장으로 용광로 내부온도가 상승하면서 폭발이 발생해 사고가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