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종합복지회관 철거현장에서 비산먼지망을 설치하지않고 철거 작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있다.
공사관계자에 의하면 복지회관 철거작업 시 건물철거계획서에 비산먼지망 설치에 대한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비산먼지망을 설치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산먼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를 덧붙여 설명하길 당진시측이 예산절감을 위해 비산먼지망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재 비산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 시의 경우 더 쾌적하고 자유로운 환경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의 비산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당진시는 비산먼지에 대해 대비책을 내놓기 보다는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주범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당진시가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에 대해 조속한 관리를 시행해야한다는 의견과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특별지도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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