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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태안해양경찰서는 여객선 과 유람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대규모 해양사고를 대비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문제점 위주로 보다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했다.

상황접수부터 초동조치, 현장지휘, 선내진입, 승객구조, 수중구조까지 단계별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휘관의 현장지휘 능력 강화, 민관군 세력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해경은 해상 인명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6일을 인명구조 훈련의 날로 지정해 현장에 가장 적합한 구조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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