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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시민 의견수렴

 당진시와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26일 당진시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 여론과 이해관계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공청회는 정주석 교수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안) 보고와 이상무 평택대학교 교수, 조성희 순청향대학교 교수, 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시가 현재 수립 추진 중인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제2기 계획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복지수요의 측정과 전망, 사회복지 전달체계,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의 장,단기 공급대책 등 당진 지역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다.

 

 당진시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의회보고 후 오는 9월 말까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실제 원하는 복지수요와 전망에 맞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파악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계획인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반영해야만 시민들의 삶과 질, 복지가 향상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하기 어렵더라도 지역사회복지와 관련해 의견 제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메일(djwelfare@nate.com)로 의견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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